학생 주도 인권 탐구의 날 (Human Rights Drop Down Day) 세션

올해 인권 탐구의 날 (Human Rights Drop Down Day)동안, 저희는 12학년과 11학년 학생으로서 7학년과 8학년 학생들과 함께 일상 속 상황이 유엔(UN)과 세계인권선언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탐구하는 활동을 진행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학생들이 움직임, 대화, 상상을 통해 자신의 이해를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여형 워크숍을 설계했습니다.

첫 번째 목표는 인권이 먼 세계적 논쟁이 아니라,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선택하고 상호작용하며 겪는 다양한 상황 속에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각 그룹은 특정 권리와 관련된 시나리오를 받아 짧은 공연으로 표현했습니다. 교육권, 표현의 자유,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학생들은 날카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이를 풀어냈습니다. 저희 선배 학생으로서, 후배들이 일반적으로 “너무 어렵거나 진지하다”고 여길 수 있는 주제를 이렇게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유엔이 이러한 권리를 어떻게 보호하는지, 긴 설명 없이 체험을 통해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또 다른 목표였습니다. 각 그룹이 “중요한 것”을 빼앗기는 장면을 연기하면서 어떤 권리가 침해되었는지, 왜 중요한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6그룹의 산림 파괴 연기는 나무를 잃는 것이 환경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창의적이고 사려 깊게 표현했으며, 팀워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세션은 저희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선배로서 후배들을 지도하며, 그들이 자신감과 호기심을 가지고 중요한 주제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던 경험은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열정 덕분에 워크숍이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형성하는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Angela L. and Nexus K.
Year 12 and Year 11 Stu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