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OBISIA 학생 리더십 컨퍼런스

AI는 당신을 더 나은 리더로 만들어 줄까요, 아니면 단지 더 빠른 리더로 만들어 줄까요?

이것이 바로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5 FOBISIA 학생 리더십 컨퍼런스의 중심 질문이었습니다. 7-11학년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영국 국제학교 학생 리더들이 참여한 이 컨프런스는 AI가 주도하는 미래 사회에서의 리더십에 대해 탐구하는 5일간의 몰입형 여정에 함께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다음 주제로 진행된 하이 임팩트 패널 토론이었습니다:

“인간의 공감력과 기계의 정밀성의 균형: 현대 리더십에서 감성지능과 인공지능의 시너지” “Balancing Human Empathy and Machine Precision: The Synergy of Emotional and Artificial Intelligence in Modern Leadership”

패널에는 Prof. Dr. David Asirvatham (Asia School of Business), Michael Low (SMU Academy), Kevin Shepherdson (Straits Interactive) 세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오늘날과 미래의 리더들이 AI 활용 능력과 인간적인 연결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논의했습니다.

패널이 함께 다룬 주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더들은 AI와 감성지능을 어떻게 함께 활용하고 있는가?
• 알고리즘 중심 사회에서 신뢰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까?
• AI 시대에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은 무엇인가?

Kinabalu International School, Seoul Foreign School, St. Stephen’s International School Bangkok, The British School Kathmandu, The British School Yangon, Epsom College in Malaysia, The English School of Mongolia 등에서 온 학생들은 매우 수준 높은 질문들을 던지며, 이번 행사의 국제적 범위와 깊이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또 다른 인상 깊은 프로그램은 Asia School of Business의 Academic Manager, Zad Chin이 진행한 리더십 워크숍이었습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이 AI 윤리, ChatGPT와 같은 생성형 모델의 편향성, 그리고 AI가 우리의 학습·업무·리더십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고찰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세션은 Oxbridge-styled의 supercurricular enrichment의 정신으로 설계되어, 학생들이 교실 밖 현실적 문제에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컨퍼런스가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각자의 학교에서 교직원 대상 리더십 워크숍을 기획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제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패널의 수준 높은 토론, 강연자의 전문성, 학생 리더들의 열정은 모든 참가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Asia School of Business는 이번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차세대 리더들이 AI 이해력, 감성지능, 윤리적 판단력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