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4/2025학년도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 부회장 박영겸이라고 합니다. 13학년 학생으로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역할을 맡게 된 것은 저에게 큰 기회이자 큰 부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학업과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위해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고 친구들과 좋은 친구 관계가 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부회장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13학년 마지막 해를 엡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게다가 Student Council과 Peer Support 팀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졌고, 학생 임원으로서 더욱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A레벨 과목으로 과학과 수학을 세 과목이나 수강하는 학생으로서 새로운 역할과 더불어 제가 해오던 모든 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상당히 걱정스러웠습니다. 게다가 13학년이 되면서 커리큘럼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과외 활동과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취미를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를 스크롤하는 시간을 제한하고 운동하는 시간을 일주일에 세 번으로 조정했습니다. 반면에 저는 더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끝낼 수 있는 몇 가지 스킬을 익혔습니다. 처음엔 여가 시간과 취미 시간을 줄인다는 것이 실망스러웠지만, 그 대신 생산성이 더 높아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직 시작한 지 몇 달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일이 최상의 방식으로 잘 풀릴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친구, 성적, 좋은 추억 쌓기 등 저에게 중요한 모든 가치와 제 역할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Young-Gyoum Park
Deputy Heads of College